우울증 영양제 BEST 5 추천 포스팅입니다.
우울감, 피로, 불면증, 불안감, 식욕 저하, 수면 증가 등으로 일상생활에 지장을 겪고 계신가요? 혹은 우울해 하는 친구나 가족이 있으신가요?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립니다. 그만큼 누구나 경험할 만큼 흔한 것이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국민건강영양조사에서 성인의 15.4%는 평생 한 번 이상 심각하게 자살을 생각한 적이 있다고 조사되었습니다.
하지만 단순히 스쳐 지나가는 우울한 감정과 우울증은 다릅니다. 우울증은 뇌의 감정을 조절하는 기능에 변화가 생겨 부정적인 감정이 나타나는 것입니다. 우울감, 활동력 저하, 초조함, 불안감, 식욕 저하, 수면의 증가 또는 감소의 특징이 있습니다. 심한 우울증 상태가 반복적으로 나타나면 우울장애로 분류되어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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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우울증이라면 영양제 섭취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 포스팅에서는 왜 우울증 영양제 섭취가 우울증에 도움이 되는지에 대한 이유와 BEST 5 추천 제품에 대해서도 알아보겠습니다.
행복의 호르몬, 세로토닌!
세로토닌은 신경 전달 물질의 하나 입니다. 흔히 행복의 호르몬이라고 불립니다. 세로토닌은 행복감을 포함한 광범위한 감정을 느끼는데 기여합니다. 세로토닌은 걷기, 씹기, 심호흡, 관계형성 등으로 방법으로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하여 사람들 간의 사회적 거리가 생기고 모임이 자제되는 요즘, 우울증은 누구에게나 너무나 쉽게 찾아오게 됩니다.
이렇게 세로토닌의 분비량이 적어지면 세로토닌 기능이 저하되면서 정서, 행동 장애가 나타납니다. 대표적으로 우울장애, 불안장애, 폭식증, 공황장애, 강박장애 등이 그 예입니다.
우울증 영양제 섭취는 이러한 세로토닌의 분비를 돕습니다. 울울증 영양제의 5-htp 섭취가 세로토닌 레벨을 올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위에서 말씀 드린 것처럼 단순히 나가서 걷고 햇빛을 쐐는 것만으로도 세로토닌 분비가 활성화 될 수 있습니다. 영양제에만 기대는 것은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작은 일이라도 내가 할 수 있는 일을 한다’는 마음가짐과 행동이 중요합니다.
우울증 영양제 추천 BEST 3
1. 스완슨 세인트존스 워트 375mg 캡슐
세인트 존스 워트는 식물의 한 종류입니다.정신 건강 상의 문제를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감정 조절을 도와주며 정서 균형과 평온함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무기력증과 우울한 감정을 많이 느끼시는 분께 좋습니다. 부정적인 생각을 자주하시는 분, 악몽을 자주 꾸시는 분께 추천 드립니다. 하루에 1알 씩 4개월 분의 양 입니다.
성인용 영양제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경우는 복용을 피해야 합니다.
2. 자로우 Jarrow Formulas 5-HTP 50 mg 90 캡슐
세로토닌 합성을 지원하는 5-htp가 들어있는 영양제입니다. 셀루로오스, 마그네슘, 스테아 레이트 , 이산화 규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이는 수면 질 향상과 신체에 필요한 무기질 합성에 도움을 줍니다. 세로토닌을 합성하는 물질을 직접적으로 섭취하는 것 입니다. 때문에 행복감을 느끼는데 정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세라토닌은 밤에 멜라토닌으로 바뀌기 때문에 수면에도 좋습니다. 하루에 1알 씩 섭취하면 되고 3개월 동안 섭취하실 수 있습니다.
이미 우울증 약을 드시고 계시다면 의사와 상담 후 복용해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임산부, 수유 중이신 분도 복용 전 의료 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 21.08.05) 내용 추가
현재 해당 제품을 판매하는 한국 구매 사이트가 없습니다. 동일한 5-htp 제품으로 뉴트리코스트 5.HTP 제품을 추천 드립니다.
Nutricost 뉴트리코스트 5.HTP 100mg 240정
5-htp에 자로우 제품과 마찬가지로 셀루로오스, 마그네슘, 스테아 레이트 , 이산화 규소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1정당 100mg의 5-htp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복용량은 하루 1정입니다. 유전자 변형이 없는 제품입니다. 세로토닌 합성 물질로 행복감을 느끼는데 도움이 됩니다.
임산부, 수유 중, 우울증 약을 복용중이신 분은 복용 전 의료전문가와 상담이 필요합니다.
3. Now Foods L-테아닌 200mg 베지 캡슐
L-테아닌은 아미노산 성분의 일종으로 신경 안정 효과가 있습니다. 신경 전달 화학물질을 조절하고 활성화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뇌파 중 알파파를 증가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때문에 불안감, 스트레스 등의 지표를 개선하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혈관 기능에도 도움이 됩니다. 하루에 1알 씩 4개월 간 드실 수 있습니다.
가벼운 우울감을 느끼시는 분들께 추천 드립니다. 시험기간이나 면접을 앞두고 있을 때 먹으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효과가 있습니다.
현대의 우울증, 코로나 블루
이 글을 쓰게 된 계기는 얼마 전 한 대입 재수생분의 고민을 들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불면증과 우울감이 있고 뇌에 안개가 낀 것 같이 브레인 포그 증상이 지속 된다고 했습니다. 비단 이 학생분 뿐 아닐 겁니다. 코로나로 인해 생활 속 거리두기와 마스크 쓰기가 일상화 되면서 ‘코로나 블루’ 겪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2030 세대의 경우 취업난으로 자해 건수가 2배나 증가하였습니다. 우울증 진료도 15~28% 증가했다고 합니다.
나의 우울증 경험
저도 작년까지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을 우울증라고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기간도 오래되었고 다들 그렇게 사는 줄 알았기 때문입니다. 우울증에 걸린 사람은 그것이 병인지 모르고 단순히 세상을 비관하거나 나약한 자신을 채찍질하기 쉽습니다. 우울한 감정에서 헤어나오지 못하는 자신을 미워하기도 쉽습니다.
저는 우연한 기회로 인문학 책을 접하게 되었고 그로 인해 주체적 사유와 책읽기를 시작하며 우울증에서 벗어난 케이스입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께는 ‘소크라테스의 변명‘, ‘12가지 인생의 법칙‘, ‘생각하는 인문학’ 책을 추천 드립니다.
우울증은 장 건강과도 관련이 많습니다. 저탄고지 식단과 유산균 섭취, 미네랄, 영양제 섭취로 건강을 되찾은 것도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지금은 그로 인해 가진 것에 감사하며 행복한 삶을 살고 있고, 의미 있는 삶을 살기 노력하고 있습니다. 행복은 의미있는 삶을 추구할 때 자연히 따라오는 것임을 알았기 때문입니다.
이 글을 읽고 계신 여러분도 여러가지 이유로 우울증을 겪고 계시거나 겪었으리라 생각합니다.
우울증을 겪는 것은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우울한 감정은 누구나 느끼는 것입니다. 우울함 불행한 상황을 벗어나게 하는 보호의 역할도 합니다. 하지만 심각한 우울 증세가 있다면 반드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병에 걸리면 병원에 가는 것이 당연합니다. 병이 걸리는 것이 나의 잘못이 아니 듯, 우울증에 걸리는 것도 나의 잘못이 아닙니다.
*참고사이트
-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961983.html
- https://ko.wikipedia.org/wiki/%EC%9A%B0%EC%9A%B8%EC%A6%9D
- https://www.yna.co.kr/view/AKR20191128147800017
- http://www.dybio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598
- https://ko.wikipedia.org/wiki/%EC%84%B8%EB%A1%9C%ED%86%A0%EB%8B%8C
- https://www.sciencedirect.com/science/article/abs/pii/S0165178115003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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